2016, 소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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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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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매화향 솔솔 나는 매향리에서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매향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요 맞춤형 마을학교 '2016. 소녀를 꿈꾸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매향리 여성 어르신들은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천연 화장품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천연스킨과 에스티로더 갈색병 보다 더 효능이 좋다는 에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고 싶고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싶은 어머님들은 진지하게 계량하고 만들면서 즐겁게 잘 놀다 가셨습니다.
농번기라 못 오셔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어머님들도 계시고, 다음 번엔 소문나서 많이 오면 어쩌나...라는 즐거운 걱정도 해주셨습니다.
마을의 여러 걱정도 있지만 오늘만큼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아름답고 싶다는 어머님들을 위해서 다음 번엔 좀 더 좋은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 뵐때 에센스 바르고 더 이뻐져서 만나요~~~~
*자세한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http://blog.naver.com/hssesc/2207412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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