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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9일, 최근 불거진 환희유치원 사태로 인해 꾸려진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와 

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뉴스에서도 알려졌다시피 환희유치원 원장은 무려 7억여원 가까이 아이들의 교육비를  

착복하였습니다. 이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의 문제들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맞벌이가 강제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현실에서 아이들은 폭력과, 저급한 먹거리 등 수많은 문제에 방치되어 왔습니다.

모든 협동조합은 필요가 기본입니다. 필요가 결여되어 있는 협동조합은 장기적관점에서 생존하기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자식의 양육과 관련하여 부모 본인보다 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금번 사태로 인해 믿을 수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이  

많지 않다는것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부모들이 운영주체가 되는  

협동조합 형태의 어린이집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놓고 아이를 맡기고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아이가 자랄 수 있는 

그런 보육문화가 협동조합 형태를 통해 정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