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우리마을 '커뮤니티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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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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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놀자 "어린이 장터-오늘은 내가 사장님"
향남 둥지도서관 옆에 위치한 공원에서 아이들 사장님들이 주말에 모였습니다.
"엄마와 아이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
어린이 장터인 마을 안에서 엄마는 지원하고 아이는 물건을 진열하고 흥정하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물건값을 말할때는 혹시나 소비자에게 비싸지나 않을까 고민하면서 말하는 모습들~~
한 번 두 번 하다 자신감이 붙었다는 아이들~
중학생언니 오빠들이 동생들과 함께 퍼즐놀이를 즐기는 모습들~~
어린이 사장님들은 물건을 팔기도 하고 다른가게에서 물건을 사기도 하면서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가 있구나 하는 것을 배웠다고 하네요~ 어린이 장터 같은 나눔장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관념을 부모님들에게는 이웃과의 끈끈한 정을 심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새 사회적으로 흔하게 볼 수 없는 광경 속에서 사람사는 정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어린이 장터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둥지도서관 옆 살구꽃공원에서 계속해서 열립니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장터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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