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육성’ 박근혜 정부에 거는 기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018회
작성일 13-01-04 09:40
본문
정부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세밑에 고용부가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3~2017년)을 내놓았다.
2차 기본계획에는 기존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실제 고용부는 지난 한해 워크숍, 심포지엄, 실태조사 등 현장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힘을 쏟았다.
기존 육성정책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개별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지적돼 왔다.
개별기업 중심의 지원 정책에 치우치면서, 사회적기업 친화적 시장(금융·공공구매·판로) 확대, 사회적기업 인식 향상 등과 같이 관련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2차 기본계획에는 이런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담았다.
우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판로개척·공공구매·투자지원을 확대한다. ......
출처: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68142.html
- 이전글골목 상권 뭉친 '수퍼조합'에 밀려… 제주엔 기업형 수퍼 '0' 13.01.08
- 다음글[경향신문 신년 기획 - 왜 사회적 경제인가]일본은 은둔형 외톨이 직업훈련, 스위스선 저소득층 자녀 취업 알선 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