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월 말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대책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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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시사회적경제센터
조회 1,790회
작성일 21-08-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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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사회적경제 정책으로는 文정부 들어 28번째
지영철 고용노동부 과장, 10일 ‘2030 세이가담’서 밝혀
정부가 8월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대책’을 발표한다.
지영철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장은 10일 열린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창사 13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전반에 대한 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계속 강조돼왔다. 지 과장은 “부처 특성에 맞는 협업사업이나 통합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게 대책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7년 10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부터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 계획’ 등 27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내놨다. 이번에 내놓는 대책은 28번째 관계부처 합동 정책이 될 예정이다.
지 과장은 이번 정부 들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부처 간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원 대상을 인증 사회적기업만으로 제한하면 안 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소관인 사회적기업 외에도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이스토어(e-store) 36.5+’에도 그동안 사회적기업 제품만 들여왔다면, 이번 정부부터는 더 다양한 주체가 입점할 수 있게 했다”고도 부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을 돌아보는 성과보고서 작성을 계획 중이다. 지난 4년 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성과와 노력을 담는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취업자 수 같은 정량적인 수치부터 사회적경제 인지도 등 정성적인 성과까지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사회적경제비서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정부 임기 내 마무리가 필요한 핵심과제를 짚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지영철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장은 10일 열린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창사 13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전반에 대한 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계속 강조돼왔다. 지 과장은 “부처 특성에 맞는 협업사업이나 통합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게 대책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7년 10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부터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 계획’ 등 27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내놨다. 이번에 내놓는 대책은 28번째 관계부처 합동 정책이 될 예정이다.
지 과장은 이번 정부 들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부처 간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원 대상을 인증 사회적기업만으로 제한하면 안 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소관인 사회적기업 외에도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이스토어(e-store) 36.5+’에도 그동안 사회적기업 제품만 들여왔다면, 이번 정부부터는 더 다양한 주체가 입점할 수 있게 했다”고도 부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을 돌아보는 성과보고서 작성을 계획 중이다. 지난 4년 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성과와 노력을 담는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취업자 수 같은 정량적인 수치부터 사회적경제 인지도 등 정성적인 성과까지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사회적경제비서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정부 임기 내 마무리가 필요한 핵심과제를 짚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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