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힘든 사회적경제조직, 방역강화하고 업무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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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817회
작성일 20-03-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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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불안감 높아졌지만 업무 특성상 현장 출근해야
코로나19로 업무량 증가한 기업도...방역 늘리고 접촉 줄여 대응
정부, 고위험 사업장 집단감염 방지 집중 관리 방안 마련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서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어나면서 제한된 공간에 여러 명이 근무하는 형태의 노동에 대한 우려가 퍼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파 가능성이 증가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 등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근무형태 및 환경 등을 적극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출근 불가피한 사회적경제 조직 방역 강화 총력
중대본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차출퇴근제·단축근무·재택근무 등 직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 형태를 바꾸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근무 환경 변화가 어려운 사회적경제 조직들도 있다. 콜센터처럼 물리적으로 출근해 함께 일해야 하는 물류센터, 공장, 작업장 등이다. 임시 폐쇄 혹은 휴업하지 않는 이상 현장 출근이 불가피하다.
코로나19로 업무량 증가한 기업도...방역 늘리고 접촉 줄여 대응
정부, 고위험 사업장 집단감염 방지 집중 관리 방안 마련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서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어나면서 제한된 공간에 여러 명이 근무하는 형태의 노동에 대한 우려가 퍼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파 가능성이 증가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 등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근무형태 및 환경 등을 적극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출근 불가피한 사회적경제 조직 방역 강화 총력
중대본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차출퇴근제·단축근무·재택근무 등 직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 형태를 바꾸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근무 환경 변화가 어려운 사회적경제 조직들도 있다. 콜센터처럼 물리적으로 출근해 함께 일해야 하는 물류센터, 공장, 작업장 등이다. 임시 폐쇄 혹은 휴업하지 않는 이상 현장 출근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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