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 “사회적경제 정부 지원이 독? 정부의 적극적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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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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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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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특별 인터뷰]① 정부 사회적경제 정책 최일선 뒷받침 역할
"정부부처 좋은 정책들, 사회적경제와 결합 도울 것"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경제를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시작했다. 현 정부가 추구하는 포용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여기면서 사회적경제는 몇 년 사이 급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은 2만5000개, 25만명의 일자리 창출, 50여개였던 인증 사회적기업도 지난해에는 2000개를 돌파해 40배 넘게 성장했다. 17개 정부부처가 나서면서 3년 사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도 쏟아졌다. 여러 정부 부처에서 개최해오던 행사를 전 부처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일원화 시키는 성과도 보였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이 같은 강력한 움직임의 중심에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내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신설했다.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경제비서관실을 둔 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문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정부부처 좋은 정책들, 사회적경제와 결합 도울 것"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경제를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시작했다. 현 정부가 추구하는 포용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여기면서 사회적경제는 몇 년 사이 급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은 2만5000개, 25만명의 일자리 창출, 50여개였던 인증 사회적기업도 지난해에는 2000개를 돌파해 40배 넘게 성장했다. 17개 정부부처가 나서면서 3년 사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도 쏟아졌다. 여러 정부 부처에서 개최해오던 행사를 전 부처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일원화 시키는 성과도 보였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이 같은 강력한 움직임의 중심에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내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신설했다.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경제비서관실을 둔 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문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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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축적의 과정은 곧 학습의 과정이기도 하다. 실패의 경험도 중요한 학습의 기회다. 관념만으로 축적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일찍이 관 주도의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왔는지 학습되어 왔지 않나. 가장 최초로 성공한 협동조합인 '로치데일협동조합'이 세운 7원칙도 여러 기업의 실패 경험 속에서 만들어진 원칙이다. 다양한 경험에서 양질의 전환이 일어난다. 이후로는 사회적경제가 준비되어 있고 의식화된 사람만이 하는 게 아니라 소시민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여러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등 새로운 경로로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다양화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길 희망한다. 그런 여러 경로가 나타나는 게 생태계라 생각한다.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가 그렇게 성장해서 서민들이 자립하고 주체로 설 수 있는 대안이 되도록 기초적인 기반을 만들어가겠다. "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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