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알릴 '유통 센터' 짓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414회
작성일 18-10-16 14:54
본문
시, 행안부 공모사업 추진 중
판매장·온라인 홍보망·협력 네트워크 구축
판매장·온라인 홍보망·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복합유통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사회적 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 내 1층에 212㎡ 규모의 '사회적경제 상생유통지원센터(상생가게)'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공모 결과는 17일에 발표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사회적 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 내 1층에 212㎡ 규모의 '사회적경제 상생유통지원센터(상생가게)'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공모 결과는 17일에 발표된다.
상생가게 1층에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장과 마을카페, 체험·교육 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야외는 프리마켓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하고, 110여대가 이용 가능한 역사 공영주차장도 운영한다.
쇼핑몰 앱을 제작·운영하고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중소기업과의 경쟁에 밀려 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시 차원에서 복합유통공간을 조성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면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생가게를 구심점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적도 있다. 체험·교육사업과 공동마케팅 등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공동상품·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을 사업 기간으로 정하고, 예산은 시비와 국비 각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투입한다. 10인 이내의 사회적경제운영위원회를 마련하고 그 아래 별도 사무국인 민간법인을 둬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앞으로 신설될 사회적경제 상생 기금에 적립하기로 했다.
쇼핑몰 앱을 제작·운영하고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중소기업과의 경쟁에 밀려 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시 차원에서 복합유통공간을 조성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면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생가게를 구심점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적도 있다. 체험·교육사업과 공동마케팅 등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공동상품·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을 사업 기간으로 정하고, 예산은 시비와 국비 각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투입한다. 10인 이내의 사회적경제운영위원회를 마련하고 그 아래 별도 사무국인 민간법인을 둬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앞으로 신설될 사회적경제 상생 기금에 적립하기로 했다.
- 이전글사회적 기업은 진화 중… 디자인 컨설팅 등 영역 확산 18.10.24
- 다음글공동체의 힘 … 수원 벽화마을 '두번째 기적' 18.09.18